에게
해는 크레타 섬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만이며, 에게 미술은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생성된 미노스 문명의 해양 미술
문화이다. 그들은 배를 타고 다니며 경제활동을 하였고,
따라서 사치를 좋아하고 쾌락적이었다. 이 습성이 미술에도
반영되었는 데, 대표적으로 투우사의 프레스코 라는 작품이
미노스의 궁전에서 발견되었다. 미노스 문명이 그리스 영토의
미케네에 영향을 미쳐 생성된 것이 미케네 문명이다. 미케네의
궁전은 미노스와는 달리 요새화 되어 있으며 견고한 벽면과
큰 돌로 축조되어 있다. 미케네의 사자문은 이러한 양식을
극명히 나타내고 있는 건축물로, 상부에 입구를 지키는
거대한 돌로 된 두 말이의 사자 부조가 새겨져 있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크레타 섬의 미노스 왕이 한번 들어가면 두번 다시 나올
수 없는 미궁을 지어서 거기에 미노타우로스라는 괴물을
가두었다고 한다. 신화의
세계에서만 있었던 크레타
문명(미노아 문명이라고도한다)은 1900년에 시작된 그 리스의
고고학자 아서 에번스의 발굴에 의해 역사에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에게해 문명 은 크노소스와 산토리니 섬의 발굴에
의해 좀더 명화해 지고 있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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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크레타 (미노스), 키클라데스.헬레딕(미케네)
문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양 문화를 발달시켰다.
유적
및 유물
크레타(우아하고
역동적인 장식무늬) : 미노스 궁전(크노소스 궁전),뱀의
여신, 항아리 등
키클라데스(단정함):
우상(풍요의 여신?)
헬라딕(최초
그리스인 종족) : 황금가면, 사자문, 세 여신,
사자머리 황금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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