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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 인상파 등의
영향으로 생동감있는 인체 표현이 시작되었으며, 조소의
독자적 발전이 이루어졌다.
로댕 (Rodin) :근대 조각의 아버지라 불리우며, 미켈란젤로의
영향을 받았다. 조각에 생명을 불어 넣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후세의 조각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지옥의
문, 칼레의 시민, 발자크 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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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망령 (1880년, 브론즈,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지옥의 문> 맨 위에 있는 세사람은 단테의 시에서 유추해 보자면 자신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 틈 속에서 도망치는 망령들을 나타낸 것이라 볼 수 있다.
1880년 무렵 로댕이 제작한 다른
많은 작품들처럼 미켈란젤로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강건하고 근육과 약간 뒤틀린 형태는 작품 <아담(Adam)>과
함께 줄리어스 2세 교황의 무덤을 위해 미켈란젤로가 제작한 <노예들>과 비슷한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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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의 시민
(1885년, 브론즈, Richelieu광장과 영국
런던의 Victoria Tower Garden에 설치)
14세기 영국왕 Edward3세는 영불전쟁 때 칼레시를 점령하면서
시민 전체의 목숨을 담보로 6명의 시민대표가 시의 열쇠를 가지고 영지로와 항복하고 사형을 받을 것을 요구하였다. 작품은 죽음의 길로 자신의
발걸음을 옮기는 6명의 영웅들의 비장한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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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텔(Bourdelle) : 로댕의 제자로 로댕의 영향을 받았으나,
조각을 튼튼한 구조를 지닌 웅대한 공간구성으로 이끌었다
(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등)
에펠 (Eiffel) : 철빔을 이용하여 독특한 구조의 '에펠'탑을
만들어 근대 건축공학에 영향을 주었다.
그밖에 설리반(Sullivan) 바그너(Wagner)
등이 기능주의에 입각한 건축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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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지엔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