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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Matiss)
: 아프리카 아랍 쪽의 전통미술을 화면에 도입하여,
대범한 변형과 강한 원색, 이국적 배경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생의 즐거움이 나타나 있으며, 만년에는 색종이를 오려
붙이는 독특한 조형 작업을 하였다 (춤, 붉은 실내, 음악,
오달리스크 등)
아직
신인상주의가 지배적이던 1905년 3월
앙데팡당전에 마티스는 <사치,
고요, 관능> 으로 참가했다. 그것은
인물형성에 있어서 세잔의 <목욕하는
여자들>의 여러 버전들을 연상시키는
점묘주의적인 그림이었다. 하지만
이 그림은 지속적인 주목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6개월 뒤 살롱 도톤(Salon
d'Automne)에서 볼 수 있었던 <초록
줄무의가 있는 마티스 부인의 초상화>의
경우에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전시에서 마티스와 그의 동료화가들의
그림 가까이에, 고전주의적인 입상
하나가 서 있었다. 그 '야수(Fauve)'를
경코 적대시할 생각은 없었던 비평가
루이 보셀은 이 광경을 보고, 'Donatello
parmi les fauves(야수들 가운데 있는
도나텔로'라고 표현하였는데 이것으로부터
그 조소적인 명칭인 야수파가 유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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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부인의 초상 / 프랑스 화가 마티스의
1905년 작. 코펜하겐 스타탠미술관 소장. |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지엔씨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