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미술

낭만주의 (Romanticism)

신고전주의의 엄격성에 대립되어 나타난 동적 양식이다.

고전주의가 푸생의 계열이라면, 낭만주의는 루벤스의 계열로, 신고전주의의 지적이고, 형태중심의 양식과는 달리 개성적이고 색채중심적인 양식이다.

인간의 상상력을 통한 감동을 숭고한 정서로 보았다.

제리코(Géricault) : 살롱전에 출품한 '메듀스호의 뗏목'이 최초의 낭만주의 작품으로 평가된다.(부상병, 미친 사람 등)

들라크루아 (Delacroix) : 낭만주의의 가장 대표적인 화가로, 동적인 구도와 이국적인 소재, 강한 색채의 작품을 남겼다 (키오스 섬의 학살,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단테의 승선, 알제리 여인 등)

카르포 (Carpeaux) 동세와 표정이 풍부한 낭만주의 대표적 조각가이다. (춤)

고야는 로코코 시대의 궁정화가를 지냈으나, 낭만주의와 사실적인 경향이 강했다.

1814년경 빈회의는 전 유럽을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이전의 상채로 환원시키려는 목적을 띠고 있었다. 혁명이전의 상태응 다시 '복구 되었다.

유럽권력들 간의 협조가 시작되었다는 점은 패전국 프랑스에게 큰 타격이었다. 교회와 귀족들은 오랫동안 자신들이 누려왔던 대시민 계급에 대한 정치적 영행력을 이미 상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부르봉 왕조의 샤를 10세의 통치하에서 바뀌게 되었다. 그는 예전의 권력 통치를 다시 부활시켰다

이것은 국가의 위기를 가져왔고 사람들은 계속하여 시민권을 제한하려는 정부에 대항하려고 했으나 번번이 실패하였다. 그러다가 1830년 7월 26일 발표된 '7월혁명'으로 드디어 파리 시민들은 바리케이트를 치기 시작했고, 새를 10세는 강제로 해임되어 영국으로 추방되었다. 이 그림은 바로 폭동진압을 위해 전권을 위임받았던 마샬이 이것은 더이상 폭동이 아니라 '혁명'이라고 깨달았던 날이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들라클루와

낭만주의 / 1830년 / 유화 / 캔버스에 유채 / 260x325cm

/ 루브르 박물관 소장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지엔씨미디어

들라크루아는 자신의 그림 속에서 깃발이 펄럭이고 있는 노트르담 성탑을 보여주기 위해 화약연기에 휩싸인 전체배경중 한 구석을 열어두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적이 포착이 아니라 자신의 그림에서 그 사건을 확대함으로서 그것에 대한 기냠을 하는 것이다,

테오도르 제리코, ,메두사호의 뗏목1818년 경

낭만주의 / 1819년 / 유화 / 캔버스에 유채 / 491x716cm / 루브르 박물관 소장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지엔씨미디어

1816년 군용선'메두사'호가 침몰하였다. 149묭의 승객들은 뗏목으로 옮겨 탓고, 그중 열다섯명이 생존했다. 이 그림은 선장을 임명했던 정부에 대한 고발로 해석되었다. 이 그림을 통해 프랑스 낭만주의가 피비린내 나는 극적인 장면들을 선호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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