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에 여러 가지 색의 염료를 사용하여 물들이는 것을 말한다.

1. 섬유의 종류
 ㉠식물성 면, 마(태우면 종이 타는 냄새가 난다.)
 ㉡동물성 양모, 비단(태우면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난다.)
 ㉢인   조 합성, 반합성, 재생(태우면 유독 가스가 난다.)

2. 염료의 종류
 ㉠직접 염료 면직물, 삼베, 모시 등의 식물성 섬유에 적합하며, 소금을 섞어서 사용한다.
 ㉡산성 염료 모직물, 명주, 가죽 등 동물성 섬유에 적합하며, 식초를 섞어서 사용한다.
 ㉢합성 염료 식물성, 동물성 섬유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3. 염색 기법과 제작 과정
 직접염 염료를 붓에 묻혀 천에 직접 그림을 그려 염색하는 방법이다. 회화에서의 터치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날염 판화와 같이 리놀륨판, 목판, 실크 스크린판 등으로판을 만들고 염료를 묻혀 찍어서 염색하는 방법이다.
 홀치기염 천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묶은 다음 염료에 담가 염색하는 방법으로, 묶은 부분은 염색이 되지 않는다.

천을 실로 묶거나 매듭짓기  →염료에담그기 →끓이기 →행구기 →그늘에서 말리기→매듭 풀고 다림질

 파라핀 염 (납결염)파라핀이나 양초를 녹여, 우너하는 그림대로 방염 처리를 한 후 염색한다.(기법은 같으나, 파라핀 대신 풀을 사용하는 방법을 호염이라 한다.)

파라핀으로 그림그리기 →염료 칠하기 →다림질하기 →찜통에 넣어찌기→행구기 →그늘에서 말리기

도자기공예

점토를 사용하여 형을 만들어 불에 구워낸 공예품을 말한다.
인류 생활의 초기부터 만들어졌으며 현재에도 실생활에 사용된다.
* 유약의 종류와 칠하는 방법, 굽는 불의 온도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토 기 (유약 없이 초벌구이만 600∼800℃), 갈색으로 흡수성이 많다.(23%정도)

<화분이나 기와 등>

도 기 (재벌구이1200~1300℃), 흡수성이없고 (1%)불투명하다. 두드리면 탁음이 난다.  

<식기, 내장타일 위생도기, 옹기 등>

석 기 (1000~1300℃) 옹기 또는 오지 그릇 이라고도 불리며, 흡수성이 적다.(13%정도)

 <외장 타일, 화병, 청기와, 장식품 등>  조석기(청회색 소지), 정석기(백색의 소지)

자 기 (1300~1500℃), 주로 백토를 이용하며 흡수성이 없고 표면에 광택이 있다. 투광석이 있고, 두드리면 맑음 음이 난다.
<고급 식기. 특수 자기 등>

목공예의 특성
 ㉠자연스러운 빛깔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찌거나 삶아 완전히 말리면 뒤틀리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재질감을 준다.

목재의 종류
 ㉠무른 목재 오동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단단한 목재 참나무, 단풍나무, 회양목 등

목재의 사용
 ㉠심 재 나무의 속 부분으로 단단하다.
 ㉡변 재 나무의 껍질 부분으로 잘 휘고 무르다.
 ㉢합 판 목재를 앓게 잘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여러 겹 붙인것으로, 휘어지거나 뒤틀리지 않는다.

목재의 보존처리
 ㉠건조법 목재를 자연적, 인공적으로 건조시킨 후 가공함으로써 뒤틀림을 방지한다.
 ㉡방부법 목재가 썩는 것올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표면에처리하거나, 내부에 주입하는 것이다.
 ㉢내화처리 불연 재료를 표면에 씌워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

목공예 공구
 톱, 대패, 망치, 끌, 조각칼, 송곳, 드라이버,자 등

도장(칠)
 공기 중의 습도나 빛 등에 의해 나무의 표면이 갈라지거나 변형, 부식 등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광택을 주어 나무 고유의 색과 결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표면을 보호한다.
 재료 - 수성 페인트, 유성 페인트, 에나멜, 락카, 니스 등
 도장 과정
 초벌 사포질하기 → 결메우기 →  초벌칠하기 → 재벌 사포질 하기 → 재벌 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