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에 귀금속 공예를 많이 찾아 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의 청동 공예에서 정교한 솜씨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 나뭇가지모양 세움장식(樹枝形立飾)을 갖춘 금관으로, 신라 왕족의 힘과 권위를 상징한 것이다. 이 금관은 나뭇가지모양 세움장식(樹枝形)과 사슴뿔모양(鹿角形)의 세움장식이 있는 전형적인 형태이다. 세움장식은 지상(地上)과 천상(天上)을 이어주는 매개체인 나무를 상징화한 것이다. 금관에는 연속점무늬(點列紋)와 곱은옥, 달개(瓔珞) 등이 장식되어 있다. 국보 제191호로, 여자의 무덤으로 알려진 경주 황남대총 북쪽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출처] 신라 금관|작성자 아드리아

금, 은, 동, 철 등의 금속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용도의 일용품과 장식품 등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1. 금속의 특성
 -광택이 있어 열과 빛을 발산한다.
 -단단해서 쉽게 깨어지거나 닳지 않는다.
 -다른 금속과 혼합해 새로운 성질의 금속을 만들기도 한다.
 -가공 비용이 많이 들고 부식이 되며, 색채가 다양하지 못하다.

 -가열하거나 두드리면 팽창하여 늘어난다.

2. 재 료
 금속- 금, 은, 동, 알루미늄 등의 비철금속과 철
 합금- 둘 이상의 금속을 합하여 새로운 금속으로 만드는 것

3. 금속의 가공법
 ①판금-얄은 금속판을 망치로 두드려 원하는 형태를 만든다.
 ②주금-금속을 녹인 후, 형틀에 부어서 형을 떠내는 방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casting 기법으로 무척 고온(1100℃∼1200℃)으로 녹인다.

 ③단금-금속을 뜨거운 온도로 달궈, 덩어리 자체를 두드려형태를 만들어 낸다.

forging 기법이라고 한다. 완전한 수공적인 개성미가 살아나게 된다.

 ④조금-금속 표면에 쇠정을 대고 망치로 두드려 표면을 장식하는 방법이다.
 ⑤용접-금속 조각 들을 서로 붙여 나가며 모양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봄(은, 나누, 금부, 금박/7×6×3Cm/2001년작)강연미(1968~한국)-인간과 상징물의 형상을 통하여 약동하는 봄을 표현한 브로치이다.

금속에 색유리질의 유약을 약 800℃로 녹여 붙이는 것으로 영어로는 에나멜링(enameling)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는 '파란'이라고 불렀다.

금속의 산화방지, 화학적 반응, 전기열 등에 대한 저항력을 놀이고, 장식의 목적으로 이용된다.

소지 : 유약을 입히는 바탕으로 금, 은, 동, 스테인레스, 철, 도자기 등이 있다.